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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오빠 돌보는 엄마아빠 생각에" 호주 8살 소녀 발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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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27 23:22 조회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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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오빠를 돌보는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발명품을 고안한 8살 소녀가 호주 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멜버른에 사는 어밀리아 폭스는 어린이들에게 발명을 자극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상인 '리틀
빅 아이디어'(Little Big Idea)의 올해 초등학교 3~4학년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1천대 1이상의 경쟁률을 뚫은 어밀리아에게는 1주일간의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항공우주국(NASA)
우주센터 방문 기회가 부상으로 부여됐다.

언론에 따르면 어밀리아는 휠체어에 의존해 생활하는 오빠 제이크(11)가 커가면서 2년 전부터 부모님을
도울 방안을 생각했다. 부모님이 매일 10여 차례 손수 오빠를 휠체어에 태우거나 휠체어에서 내리도록 할
때 좀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을 고민한 것이다. 오빠는 현재 몸무게가 거의 40㎏에 이르지만, 엄마는 목
수술을 했고, 아빠는 등이 좋지 않다.

어밀리아는 마침내 수개월 전 휴대용 휠체어 승강장치(hoist) 구상을 끝냈다. 쿠션 시트 안에 직물로 된
판(plate)을 설치해 필요에 따라 이 판이 자동으로 나오거나 들어가고, 승강장치를 이용해 휠체어에
태웠다 내렸다 하는 식이다.엄마 케이트는 딸의 발명품이 아들을 들어 올리는 데 더 안전하고 빠르며,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이라고 후하게 평가했다.

심사위원인 조던 응우옌 박사는 어밀리아의 발명품의 핵심은 아이다운 단순함이라고 설명했다.응우옌
박사는 "단지 몇 조각의 재료로 영리하게 설계해 승강장치와 연결하는 것으로,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다"며
"매우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접근"이라고 칭찬했다. 또 이번 발명은 재활시설이나 노인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업적으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밀리아가 생각하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았지만, 지금 그의 꿈은 공학자나 과학자가 아닌 수의사다.
나사 방문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어밀리아는 "우주인과 점심을 함께하는 일이 약간 더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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